안녕하세요 모일이에요~
하늘이 뚫린 것마냥 비가 오는 장마철이 도래하였습니다.
언제나 그렇듯 이제는 너무나 당연하게도 장마와 함께 태풍도 온다고 하네요.
부디 여러분 물에 휩쓸려가지 않도록 조심, 또 조심하세요~!
무서운 장마전선이 우리나라를 찾아왔을 때 우리 블루에이지에는 분홍분홍한 기운이 찾아왔답니다.
어느날 점심, 식사를 마치고 잠시 수다를 떨던 중!
박디님이 선물을 받습니다.
선물을(를) 받은 박디님이(가) 기뻐하고 있다.
과연 요 상자에는 뭐가 들어있었을까요?!
상자을(를) 열어본 박디님이(가) 매우 기뻐하고 있다.
짜라란~
바로
스노크메이든이었습니다!
꽃을 들고 수줍게 박디님한테 고백을 하더라구요! 꺄아 꺄아 >ㅅ<
(숨겨왔던 나~의 수줍은 마음 모두 네게 줄게~ ♬ 워 예히예~♪)
고백을(를) 받은 박디님이(가) 매우 수줍어하고 있다.
블루에이지의 첫번째 커플 탄생이에요!!!!!!!!!!!!!!! (제가 입사한 이래)
와아아아아~!!! 축하축하~~~~!!!!!
(자세히 보면 박디님 어깨 위에 스노크메이든…)
박디님이(가) 스노크메이든에게 뽀뽀을(를) 하려고 고개를 돌리고 있다.
우리가 보고 있는데 당당히 뽀뽀도 하려는 저 자신감…! (절레절레)
그렇게 스노크메이든은 박디님의 책상 한 자리를 차지 했답니다.
왠지 먼저 있었던 피카츄가 질투하는 것 같네요~
두분 사랑 오래오래 지속되길 바라면서~
실없는 걸로도 잘 놀고 즐거워하는 블루에이지이었습니다!
다음 일상에서 만나요!
안뇽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