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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서 (92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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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제주 감성 매거진 the bom vol.7 <아이에 관하여>가 발행되었습니다.
- 매거진 더봄의 일곱 번째 이야기는 ‘아이’에 관한 이야기입니다. 제주에서 자라고 있는 아이의 이야기가 있습니다. 교육에 관련한 팁과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가볼 만한 장소, 그리고 영화, 음악, 책 등 ...
thebom | 2016-12-20 11:10 | 조회 수 25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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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제주 감성 매거진 the bom vol.6 <새로운 쓰임에 관하여>가 발행되었습니다.
- 지난 8월은 아주 무더웠고, 잠깐이었지만 가을도 왔었습니다. 매번 겪는 계절이지만 어김없이 새로운 것이 계절이죠. 매거진 더봄의 여섯 번째 이야기는 ‘새로운 쓰임’에 관한 이야기입니다. 화창했던 제...
thebom | 2016-09-06 15:19 | 조회 수 49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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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제주 감성 매거진 the bom vol.5 <Classic Summer>가 발행되었습니다.
- Classic Summer ‘날씨 좋다!’ 라고 몇 번이고 말해도 이상할 게 없는 5월입니다. 특정 계절을 좋고 싫고로 정의하는 것이야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겠지만, 그 고유의 아름다움에 관해선 이견이 없을 터예...
thebom | 2016-05-23 23:58 | 조회 수 422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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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Volume 05 | 김준수와 만든 제주의 푸른 밤, 벚꽃색깔 추억
- ─ 글로벌 팬미팅 'XIA와 봄, 그리고 향기' 현장 지난봄, 토스카나호텔에서는 김준수 씨가 팬들을 위해 직접 마련한 아주 특별한 시간이 연출됐습니다.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 동안 열린 글로벌 팬미팅 ‘XIA...
thebom | 2016-09-01 12:28 | 조회 수 100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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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Volume 05 | 유희가 있는 유채밭에서
- 계절도 어떤 면에선 소모품인 것이다. 엷고 고운 분홍이 가면 노랑이 오고 그다음으론 초록이 온다. 그리고 어김없이 붉은색이 주를 이루고 그 끝은 순백의 색으로 마무리되는 식이다. 하지만 계절의 변화가 단순한 ...
thebom | 2016-09-01 12:14 | 조회 수 51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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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Volume 05 | 보편적 바다, 금능으뜸원해변
- 바다를 좋아하는 일은 토요일 오후를 좋아하는 것만큼이나 보편적인 일이다. 수영을 즐겨 하는 이들은 물론이요, 발을 담그는 것조차 무서워하는 이들 역시 바라보는 식으로 바다를 좋아한다. 그곳에 가면 어느 것에...
thebom | 2016-09-01 12:08 | 조회 수 77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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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Volume 05 | 오후의 일기, 가파도
- 모든 일이 그렇겠지마는 글을 쓰는 일 역시 지나치리만큼 감정의 영역이다. 글을 쓰고 싶은 마음 하나로 하루가 채워지는 날이 있는가 하면, 연필을 쥐는 행위 자체가 싫증나는 날도 있다. 그런 날엔 차라리 글을 쓰...
thebom | 2016-09-01 12:04 | 조회 수 55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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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Volume 05 | 존재의 독창성 '모퉁이 옷장'
- 색(色)은 존재의 독창성을 표현하기에 가장 유능한 도구라 생각한다. 비단 사람의 일만은 아닐 것. 건물 외벽을 두른 쨍한 청록과 와인색이 무척 인상적이다. 그 모습이 꼭 사랑스러운 색감에 취하는 웨스 앤더슨의 ...
thebom | 2016-09-01 11:58 | 조회 수 86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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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Volume 05 | 음악 감상실 '제주소년블루스'
- 아무리 척박하고 쫓기는 일상일지라도 열심히 사랑하는 일만큼은 까먹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. 잊고 지내던 장소의 공기를 떠올리게 되는 것. 평범한 일상들이 가장 큰 형태의 행복에 비등이 견주어지는 것...
thebom | 2016-09-01 11:53 | 조회 수 94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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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Volume 05 | 어릴 적 나의 꿈은 문구사 집 딸이었다 '여름문구사'
- 방과 후 집에 돌아와 간식을 먹으며 학습지 몇 장을 푸는 걸 빼곤 특별한 일정 하나 없던 유년시절. 문구사가 가지는 의미는 더없이 특별했다. 동네 친구들과 암묵적으로 약속한 만남의 장소이자, 집 열쇠가 없는 날...
thebom | 2016-09-01 11:48 | 조회 수 884